전주지검군산지청∙법사랑군익연합회, 선도조건부 기소유예자 직장 체험학습
하림 익산공장 견학
전주지방검찰청 군산지청(지청장 김형길)과 법무부 법사랑위원 군산∙익산지역연합회(회장 김동수)는 26일 법사랑위원과 결연 중인 선도조건부 기소유예자를 대상으로 직장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하림 익산공장 도계가공공장을 방문해 홍보 영상 시청과 회사 현황 소개, 설비 공장 내부 시설 등을 견학했다.
또한, 무더운 여름을 맞아 식당에서 삼계탕과 하림 제품을 시식했고, 기념선물도 제공했다.
이번 행사는 현재 법무부 법사랑위원 군산∙익산지역연합회의 자문위원장인 하림 김홍국 회장의 도움으로 마련됐다.
행사에 참석한 황원일 보호관찰위원협의회 위원장은 “이번 행사에 참여한 계기로 학생들이 사회 구성원임을 다시 한 번 깨닫고, 앞으로 사회인으로서 꿈을 키워 갈 수 있길 바란다.” 고 당부했다.
앞으로도 법무부 법사랑위원 군산익산지역연합회는 선도조건부 기소유예 학생들이 결연 기간 동안 지난 과오를 반성하도록 다양한 선도활동을 벌여나갈 계획이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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