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청원 한사랑 나눔, 중복 어르신 삼계탕 대접
건강한 여름나기 기원
군산시 청원되는 중복을 맞아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기원하는 의미로 ‘군산시 청원 한사랑 나눔’ 행사를 가졌다.
27일 군산시 청원들은 군산나운종합복지관 무료급식소에서 어르신 350여 명에게 삼계탕을 대접했다.
이번 행사는 자발적인 참여로 매년 4천만원 상당의 성금이 모듬되고 있으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우리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을 전하고 있다.
최성근 주민생활지원과장은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이 삼계탕을 드시고 건강하게 여름을 이겨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정성껏 준비했다”며, “앞으로 우리 공직자가 솔선수점해 나눔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한편 군산시 청원 한사랑 나눔에서는 지난 22일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위생용품 구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성청소년에게 위생용품을 지원하는 등 생활 속 나눔을 실천하고 기부문화 확산에 앞장서는 공직자들의 모범적인 모습을 통해 지역의 귀감이 되고 있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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