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가정방문을 실시하고 있다.

그동안 노인돌봄서비스를 통한 독거노인 및 복지시설을 대상으로 했던 폭염보호 대책을 일반 취약계층(장애인 465명, 수급자 276명)까지 확대한 것.

또한 안부전화를 통한 건강관리와 사회복지담당 및 통·리장이 가정을 직접 방문하는 T/F팀을 구성하고 피해 발생 시 긴급조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보건소, 소방서와 연락체계를 구축, 경제적 애로사항 발생 시 관련부서와 협의를 통한 지원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대처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시는 경로당과 공공기관 등 419개소를 무더위 쉼터로 지정하고 하절기(7~8월) 난방비 10만원을 지원했으며, 폭염대비 행동요령 등을 담은 홍보물을 비치하고 청결상태도 수시 점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