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서수면(면장 이삼규)은 12일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관내 종교단체 및 노인복지시설과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서수면은 7월말 기준 주민등록상 인구수는 총 2,857명으로 이중 65세 이상 노인인구가 35.5%인 초고령화 사회로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추진시 최우선적으로 노인 여가복지시설을 운영하고자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이번 협약으로 지역 내 기독교, 천주교, 불교, 원불교 및 노인복지시설들은 노인 복지를 위해 적극 지원∙협력해 어르신들이 살기 좋은 정주여건을 만들 계획이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종교단체 및 노인복지시설은 지역 주민들의 건전한 취미생활과 건강유지 및 사회참여 활동에 필요한 차량지원 등 각종 서비스를 제공하고, 서수면에서는 이에 필요한 행정적 지원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살기좋은 서수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