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새마을회, 나라사랑 플래시몹으로 세대 경계 허물어
새마을회 회원, 학생들 참여해 함께 군무로 애국 표현
군산시새마을회(회장 이근호)가 제71주년 광복절을 앞두고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북돋고자 색다른 행사를 펼쳐 주목받았다.
새마을회 회원과 학생들 200여 명이 지난 13일 오전 근대역사박물관 앞에서 ‘독도는 우리땅’, ‘애국가(YB)’에 맞춰 나라사랑 플래시몹 행사를 펼쳤다.
이에 앞서 식전행사로는 태극기 등 페이스페인팅 행사도 열렸다.
이근호 새마을회 회장은 “다소 고리타분하게 느껴질 수 있는 나라사랑, 애국하는 마음의 표현을 젊은이들의 표현방법에 맞춰 플래시몹 형태로 추진했다”며 “함께 해 준 학생들과 회원들, 응원해 준 관광객들에게 감사한다”고 전했다.
문지연 기자 (soma70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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