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박종택)에서 주관한 '청소년 민주시민행복캠프' 에 참가한 청소년들이 지난 14일 근대역사박물관 개항 장터에서 플리마켓을 운영한 수익금과 물품을 지곡동 착한동네에 기부했다.
군산시선관위는 지난 8일부터 16일까지 지역 중학생 20여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민주시민 행복캠프'를 실시했다.
이 캠프는 미래유권자인 청소년에게 민주시민으로서의 책임의식과 기본 소양을 함양하고, 삶의 가치를 발견해 희망차고 행복한 대한민국 선거문화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프에 참가한 청소년들은 수료증과 함께 내년 대통령 선거시까지 군산시선거관리위원회 '어울렁 더울렁'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된다.
이정훈 기자 (iqtop@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