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농협(조합장 강춘문)은 23일 농협 대회의실에서 임직원 및 조합원, 자녀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학생으로 선발된 대학생에게 장학증서 및 장학금 수여식을 진행했다.
농협 측은 이날 대학생 자녀 20명에게 각 100만원씩 총 20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고 격려했다.
군산농협은 지난 2011년부터 조합원 복지향상과 우수인재육성 및 교육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장학사업을 전개해 왔으며 올해까지 학업 성적이 우수한 대학생 110여명에 1억500만원을 지원했다.
강춘문 조합장은 “군산농협 조합원 자녀들이 우수한 인재로 성장하여 농업 농촌 및 지역사회발전을 위한 초석이 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며 “장학사업을 통한 우수 인재육성 및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정훈 기자 (iqtop@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