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오름복지재단,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소규모지원사업 선정
해오름 1호∙해오름 2호∙해바라기
사회복지법인 해오름복지재단(이사장 추교인) 산하기관인 장애인 공동생활가정 해오름1호, 해오름2호, 해바라기가 전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 2016년 소규모 사회복지기관 지원사업 기관으로 모두 선정됐다.
소규모지원사업은 장애인 공동생활가정 이용자들의 자립역량강화 및 정서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된다.
사업별로는 해오름 1호 ‘휴(休)~~ For You!!’는 도도플라워 앤 힐링센터 구도희 센터장이 강사로, 남성장애인에게 필요한 심신의 안정과 자존감 회복에 좋은 원예프로그램이 선정됐다.
또한 해오름 2호 ‘101번째 프로포즈’는 SBS뷰티스쿨 김지현 원장의 메이크업 기술을 통한 여성장애인의 용모꾸미기와 기본적인 화장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게 된다.
해바라기 ‘우리 형은 피카소’는 군산미술심리치료연구소 이봉순 소장의 미술프로그램을 통한 지적장애와 정신장애를 갖고 있는 장애인의 우울감과 자존감 향상을 목표로 진행된다.
추교인 이사장은 “프로그램의 수행으로 다양한 문화적 욕구충족과 자신감, 성취감이 향상되리라는 기대감과 지역사회에 좋은 영향력을 끼치는 출발점이 되리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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