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재기 군산지사장(왼쪽)과 지명철 대표가 관광문화 활성화 협약을 체결했다
한국공항공사 군산지사(지사장 심재기)는 26일 군산공항 회의실에서 ㈜월명유람선월명여객선(대표 지명철)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심재기 군산지사장과 지명철 대표를 비롯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협약은 전북지역의 대표 관광명소인 고군산군도의 천혜의 자원을 홍보하고 군산공항 이용객에게 관광 우대 서비스(월명유람선 승선료 20% 할인)를 제공함으로써 관광문화 활성화에 일조키로 했다.
지명철 대표는 “자연과 더불어 여가시간을 즐기고자 방문하는 모든 여객에게 최선의 서비스를 제공하여 신명난 시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심재기 지사장은 “관광문화 활성화를 위해 홍보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군산공항이 고군산군도의 관광자원 홍보 및 활성화를 위한 거점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역할을 수행하겠다” 고 밝혔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