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보호관찰소(소장 김만곤)와 광주지방노동청 익산지청은 지난달 30일부터 8월1일까지 익산청소년수련관에서 중학교에 재학 중인 보호관찰청소년 15명을 대상으로  ‘미래의 나의 직업’ 진로탐색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청소년들로 하여금 올바른 진로 및 직업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실시된 이번 프로그램은 자아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자신의 적성과 다양한 직업의 세계를 살펴보고 스스로 미래를 계획할 수 있도록 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프로그램 주요 내용은 ‘자아 구성 이해하기’, ‘직업세계에 대한 이해와 나에게 적합한 직업탐색’, ‘진로계획 및 준비’ 등으로 구성됐다.

 김만곤 소장은 “올바른 직업을 구하기 위해서는 자신을 먼저 알아야한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자신을 바로 알아 직업선택에 있어 능동적으로 대처해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