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 휴가철이 시작됨에 따라 한국농촌공사 군산지사(지사장 최범용)는 관내 저수지 및 간선수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에 적극 나섰다.

군산지사는 지난 5월부터 저수지 등 수리시설물 166개소의 위험안내표지판을 일제정비하고 7월중에 14개 주요시설물에 위험안내 현수막을 설치하는 등 안전사고예방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관내 37개 초등학교와 대야면사무소등 6개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안전사고예방 협조를 요청하는 등 어린이 물놀이 안전사고예방을 위해 각별한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군산지사는 9월 초순까지 관내 저수지를 중심으로 철저한 안전시설관리 및  지속적인 안전사고예방 캠페인을 벌여나갈 계획이며 보호자 없이 어린이들이 수리시설물이나 위험지구에 접근하는 일이 없도록 부모님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