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팔삼계탕, 추석 어르신 초청 식사 대접
아름다운 이웃사랑 실천으로 지역사회 ‘훈훈’
군산시 팔팔삼계탕(대표 임경식)은 8일 흥남동 거주 어렵고 소외된 어르신 70여 명을 초청해 삼계탕을 대접해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날 식사대접은 평소 가족과 함께 할 수 없는 독거노인과 신체가 불편하여 외출에 제한이 있는 거동불편 노인을 대상으로 식사를 대접하고 함께 담소를 나누었다.
임경식 대표는 “어르신들께서 맛있게 드시고 늘 건강하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어르신들을 모시고 식사대접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병노 흥남동장은 “임경식 대표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어르신들이 나눔의 자리에서 환하게 웃는 모습을 보니 기쁘고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홀로계시는 어르신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정성껏 보살펴 따뜻한 흥남동을 만들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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