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형렬 목사(에에스중앙교회)의 사회로 열린 이날 감사예배에서는 노시영 중동교회 장로가 대표기도, 중동교회 부교역자들의 특송, 군산양문교회 김도경 목사의 ‘나의 나된 것은’이라는 제목의 말씀을 선포, 전병호 목사(나운복음교회 원로, 교단총회장 NCCK회장)와 김종욱 장로(한국기독교사진가협회 이사장, 영광교회 장로)의 축사, 진희준 목사(임피제일교회 원로)의 축도 등으로 이어졌다.
이날 서종표 목사는 많은 설교 중에 사용했던 예화 및 짧은 이야기를 모아서 묶은 책 ‘창문이 아름다운 집’을 소개하며 “일반적으로 예화는 창문과 같다 그런데 창문이 없는 집은 어둡고 답답하다. 그렇다고 창문만 있는 집은 허약하다. 그래서 적절히 창문이 있고 아름다울 때 그 집은 아름다운 집이고 더 가치를 더하게 된다”고 전했다.
또한 평소 일상에서부터 여행, 산행 중에 틈틈이 찍었던 작품과 교회 사역들을 비롯한 사진 55점을 소개하며 “하나님이 지으신 자연, 하나님 보시기에 좋은 창조물 모든 것은 정말 좋고 아름다운 것이었는데 충분히 다 표현하지 못한 것 같아서 아쉽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