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안보단체協, 공군 38전대 안보 견학
추석 앞둔 대대원 격려
군산시 안보단체협의회(회장 박충기)는 8일 회원 20여명과 함께 국가안보의 현장인 38전투비행전대(전대장 이성복)를 직접 방문해 대대원들을 격려했다.
38전대 군산기지는 한반도 유일의 한미 연합작전 수행기지이며, 공군 북부전투사령부 예하에 소속된 독립 전투비행전대이다.
대한민국 서남부 영공방위의 핵심전력으로 적 도발 시 즉시 출격할 수 있도록 완벽한 전투준비태세를 유지해 전시에는 대한민국 영공방어와 제공권 확보, 적 전략 및 전술표적 파괴 및 우리군의 지상과 해상군 지원 임무를 수행하는 부대이다.
이날 군산자유총연맹 회원들은 전대 대회의실에서 브리핑과 비행대대 시뮬레이터, 비상대기실 견학을 펼쳤다.
박충기 회장은 “우리나라의 안전과 지역의 안녕을 위해 노력하시는 장병들의 늠름하고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든든하며. 멀리 평화를 위한 하늘의 전도사로 늘 우리 곁에 함께하는 부대가 되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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