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익산범죄피해자지원센터, 중추절 사랑나눔 행사
피해가정 20가구 송편∙선물세트 등 직접 선물
(사)군산·익산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사장 김원요, 이하 군익범피)가 지난 9일 범죄로 피해를 입은 가정 20가구에 따뜻한 정을 전달했다.
이날 전주지검 군산지청 김형길 지청장을 비롯한 군익범피 자원봉사조직인 힐링서포터즈 회원들이 직접 피해가정을 방문해 쌀과 과일, 선물세트, 손수 빚은 송편과 떡 등을 선물했다.
김원요 이사장은 “범죄피해자들은 피해의 아픔과 소외감으로 더욱 쓸쓸해진다”며 “추석 명절을 앞두고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기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
- 저작권자 군산미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지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