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교육은 전라북도교육청 청렴강사 차태정 주무관을 초청해 올해 9월 28일 시행된「부정청탁 및 금품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설명과 각종 사례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청탁금지법 제정 취지가 공공기관에 대한 국민 신뢰 확보와 선의의 공직자 등 보호를 위한 목적인만큼, 법률에서 정한 액수 이하라도 안 주고 안 받는 깨끗한 직장문화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김원태 군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우리 청 직원들이 공무원행동강령을 성실히 이행하며 자신의 자리에서 묵묵히 업무를 수행하고 있어 항상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며 “그러나, 교육가족은 외부인들로부터 더 높은 윤리의식과 도덕성을 요구받고 있는 만큼 타의 모범이 되어야 한다는 사실을 명심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