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수협(조합장 김광철) 무녀도 어촌계(어촌계장 이완농)와 한국전기안전공사 군산지사(지사장 배진두)는 지난 7일 무녀도에서 ‘어촌사랑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이번 행사는 기업은 어촌에 따뜻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고, 어촌은 도시민들에게 신선한 수산물과 쾌적한 환경을 주고받는 서로돕기 운동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김광철 군산시수협 조합장은 “도시와 어촌이 상호 교류를 통해 서로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며, “일회성 행사가 아닌 꾸준한 교류를 통해 관내 어촌마을의 전기안전사고 예방 등 시설개선으로 소외된 어촌에 활력을 불어 넣고 이를 계기로 어업인들의 소득증대에 기여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국전기안전공사 군산지사는 군산시수협 관내 개야도 어촌계 등과 지속적인 자매결연을 통해 전기안전사고 예방, 시설개선, 해안가 쓰레기 청소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