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경태 국회의원(오른쪽)이 문동신 군산시장으로부터 명예시민증을 수여받았다.
군산시는 13일 수산업과 새만금 사업에 공로가 큰 조경태 국회의원(새누리당/부산 사하구 을)을 명예시민으로 선정하고 명예시민증을 수여했다.
조경태 의원은 4선 국회의원(17∙18∙19∙20대)으로 현재 국회 기획재정위원장을 맡고 있다.
조 의원은 그동안 지역 영세어민의 생존권과 복지증진 및 해양수산분야 예산 확보에 적극적 지원을 다해 왔다.
또한 새만금특별법 개정, 새만금개발청 출범, 새만금 관련 국가예산 확보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는 등 새만금 사업의 성공적 추진에 동참하여 힘을 실어 줌으로써 시정발전에 기여한 바 있다.
문동신 군산시장은 “지역 해양수산 발전과 새만금 사업에 아낌없는 지원과 역량을 발휘하여 시정발전에 크게 기여해 주신 조경태 의원을 명예시민으로 모시게 돼 영광”이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지속적 유대를 통해 지역발전의 중추적 역할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