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피면-대야119안전센터 합동 소방훈련
재난현장 대응능력 향상
군산시 임피면(면장 전종신)은 14일 군산소방서 대야119안전센터(센터장 김상경)와 함께 면사무소 앞 광장에서 재난현장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2016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소방훈련은 화재 발생시 면사무소 소방대의 조기 진압능력과 신속한 신고 및 대피능력을 높여 귀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실시한 것으로, 소방서와의 유기적인 협조체제 구축을 통한 신속한 화재 대응에 초점을 맞추어 실시됐다.
이날 소방훈련은 면사무소 1층에서 원인미상의 화재 발생상황을 가상해 임피면 자위소방대원 및 소방차량 1대를 투입하고 주민대피, 초기진화, 중요문서 반출, 인명구조 훈련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전종신 임피면장은 “이번 훈련은 화재 발생시 초기 대응능력 강화를 통해 인명 및 재산피해의 확산을 막는다는 생각을 바탕으로 두었다”며, “앞으로도 오늘처럼 주기적인 실습훈련을 통해 유사시 신속한 상황 대처능력을 배양하고 화재예방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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