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정동 삼수경로당 개소식 열려
개정동 삼수 마을 어르신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경로당이 준공돼 마을의 사랑방 역할이 기대된다.
개정동 삼수경로당 개소식이 14일 지역기관장, 마을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만남과 교류의 공간이 될 삼수경로당은 대지면적 264㎡ 연면적 88.05㎡ 지상 1층 규모로, 거실 겸 주방, 방, 화장실 등을 갖췄다.
삼수경로당 이광자 회장은 “경로당 건축을 위해 도움을 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의 뜻을 전하며, 앞으로 정을 나누는 사랑방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지연 기자 (soma70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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