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사업단 농어촌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
슬레이트 지붕 컬라강판 교체 등 점검
한국농어촌공사 금강사업단(단장 박종만) 행복충전봉사단이 지난 14일 농어촌지역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농어촌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수혜가구는 임피면 소재 박복화 씨 집으로 40년 이상 된 노후 흙 구조물 주택으로 지붕 슬레이트가 노후화 되어 깨지고 금이가 천정에는 빗물이 새고 흙벽에도 습기를 머금고 있어 강도가 약해져 위험해 질 수 있는 등 기초생활에 심각한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이에 행복충전봉사단은 노후화된 슬레이트 지붕을 컬러강판 지붕으로 교체하는 등 점검을 시행했다.
박종만 단장은 “나눔을 실천하는 것이 자신과 모두를 행복하게 만드는 것”이라며 “참된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고 행복한 농어촌을 만드는데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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