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일꾼 이∙통장 한마음대회 성황
1,000여 명 친목과 화합 다져
군산시 이·통장 한마음대회가 28일 월명실내체육관에서 27개 읍면동 이통장 및 가족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이·통장 한마음대회는 행정의 최일선에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하고 있는 이·통장의 노고를 위로하고 회원 간 소통과 화합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파도타기’, ‘2인3각’, ‘단체줄넘기’ 등 다양한 게임과 읍면동별 노래·장기자랑 등이 화기애애한 분위기속에서 진행됐다.
또한 그동안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하며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상호간 교류와 친선을 다지는 즐겁고 뜻 깊은 시간이 됐다.
정수영 연합회장은 “행정조직의 최일선에서 행정과 주민간의 가교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며 지역주민을 위해 더 열심히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문동신 군산시장은 “군산시가 성장할 수 있는 원동력은 지역 요소요소에서 역할을 충실히 해주고 계시는 이·통장 여러분들 덕분”이라며 “오늘의 즐거운 자리를 통해 더욱 단결해 지역발전을 이끌어 달라”고 당부했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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