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복지관, 어르신 위안공연·가요제
군산노인종합복지관(관장 신성호)은 지난 3일 본관 3층 대강당에서 (사)한국연예예술인 총연합회 군산지회(회장 채장석) 지원으로 어르신 위안공연과 가요제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군산시 거주 어르신 및 지역주민들에게 무료한 일상생활에서 벗어나 함께 어울리는 만남의 시간을 만들어 보다 나은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군산지회 소속 가수 박수빈, 이영, 정문, 장미, 유빛나, 나탈리아, 혜민 씨 등이 다양한 공연을 선보였다.
이어 열린 가요제에서는 어르신들이 숨겨놓은 노래실력을 선보여 흥겹고 감동적인 시간을 가졌다.
신성호 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군산시 거주 어르신들에게 노년의 삶의 활력충전을 통해 활기찬 노후생활 영위에 기여 및 노인복지사업의 활성화에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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