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서부발전(주) 군산발전본부(본부장 김귀태)는 10일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전기요 100개(500만원 상당)을 군산시에 전달해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군산발전처는 해마다 겨울철이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겨울용품을 후원하고 있으며, 이번 기탁된 성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동절기 한파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거노인 및 저소득층 등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귀태 본부장은 “올 겨울 유난히 혹한이 예상되는 상황에서 어려움을 겪게 될 이웃들이 조금이라도 따뜻하게 지낼 수 있기를 바라며 성품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정다운 이웃이 되고자 책임과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지속적으로 지역의 복지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문동신 군산시장은 “날씨가 추워질수록 지역사회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과 배려가 더욱 필요할 때”라며 “우리 이웃에게 따뜻함을 선물한 한국서부발전 군산발전본부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