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지역 각 면동사무소가 오는 15일 제62주년 8.15광복절을 기념해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한다.

 성산면은 이날 ‘2007년도 성산면민 화합한마당행사’를 성산초등학교 운동장에서 면민과 출향인사 등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화합 한마당 잔치를 가진다.

 이날 행사에서는 성산면 주민자치센터 풍물놀이단의 신명나는 풍물놀이 공연을 시작으로 제기차기, 물동이계주, 고리걸기 등 특별한 8종목의 경기뿐만 아니라 면민 한마당 노래자랑 및 경품추첨이 있어 출향인사와 주민들의 단결과 친목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대야면은 대야초등학교에서, 나포면은 나포중학교, 옥서면은 옥봉초등학교, 임피면은 호원대학교 운동장에서 리대항 체육대회 및 노래자랑, 경품추첨, 단체 체육경기 등 주민 화합 한마당 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또한 미성동은 혜성초등학교에서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총동문 체육대회를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