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정법률상담소 군산지부(소장 조미영) 부설 가정폭력상담소가 2016 가족관계 회복을 위한 힐링 프로그램 ‘동행’ 을 운영한다.

지난 1988년 문을 연 한국가정법률상담소 군산지부는 경제적으로 어렵거나 법을 모르기 때문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산 시민들에게 법률상담, 화해조정, 소송구조 등 양질의 법률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해 주고 있다.

‘동행’ 프로그램은 내달 16일부터 17일까지 1박2일 동안 미성년자녀를 둔 이혼결정 및 이혼 후 한부모를 대상으로 성산 리버힐 관광호텔에서 가족의 의미를 되돌아보고 상처를 회복할 수 있는 시간을 갖는다.

신청은 12월 12일까지 선착순이며 참여비는 전액무료이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063-442-1560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