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2회 광복절을 맞아 대야면민 화합 한마당 잔치가 대야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열렸다.
이번 한마당 잔치에는 주민 1,500여명이 참석했으며 마을 별 축구대회 등 6개 종목 체육경기를 비롯해 경품추첨 및 노래자랑도 함께 열려 주민화합의 장이 되었다.
특히 해마다 광복절이면 고향을 찾는 대야 재경향우회 및 대야초등학교 동문회에서 100여명이 참석해 행사를 더욱 풍요롭게 했다. 
서울 동작구 생활체육협의회 관계자가 신재현 대야면장에게 체육복을 전달하고 있다.
대야면과 자매결연을 체결 한 서울 동작구 생활체육협의회(회장 정준식)는 참석 선수들을 격려하고 체육복 350벌을 후원해 훈훈함을 더했다.
대야면사무소(면장 신재현)와 서울시동작구 생활체육협의회는 지난 6월 도농 자매결연을 추진, 문화․예술․체육․경제․행정 등 각 분야의 활발한 교류와 협력을 협약했으며, 앞으로도 농산물직거래장터를 개설하는 등 상호간의 우호 증진을 도모할 예정이다.
이정훈 기자 (iqtop@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