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장에너지(주)가 사랑의 김장김치를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등 지역사회 환원활동에 적극 동참해 귀감이 되고 있다.

군장에너지는 지난달 30일 사랑의 김장김치 210통(850만원 상당)을 소룡동과 미성동 주민센터에 전달하는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달 중순에는 소룡동과 미성동 20세대에 연탄 및 등유 500만원 상당을 지원하고 이웃들이 따스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위로할 계획이다.

이번 겨울나기 나눔 행사는 군장에너지(주) 임직원들이 구좌당 1004원씩을 자발적으로 기부하는  ‘사랑의 1004운동’을 통해 모아진 금액에 회사 측에서 직원 모금액과 동일한 금액을 후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돼 더욱 깊은 의미를 더했다.

군장에너지(주) 박준영 대표는 “소외되고 어려운 우리 이웃에게 기업의 사랑을 나누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작은 봉사가 군산지역의 나눔문화 확산으로 이어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차성규 소룡동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적극적인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는 군장에너지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기업이 솔선수범하여 사회공헌 활성화에 기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