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 넘쳐나는 구암동, 각계각층 온정의 손길
구암동 통장협의회·김정섭 주민자치위원장·(유)군장공조 성금·백미 기탁
군산시 구암동이 경기불화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한 온정의 손길이 답지하고 있다.
구암동 통장협의회(회장 김영남)는 5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100만원의 성금을 기탁한 데 이어 김정섭 주민자치위원장도 30만원을 기부했다.
이에 앞서 지난달 28일에는 구암동 소재 (유)군장공조(대표 전주환)에서도 백미 30포(75만원 상당)을 기탁하는 등 훈훈한 소식이 전해지고 있다.
김영남 구암동 통장협의회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에 힘써야 한다는 생각으로 통장단과 뜻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나눔과 봉사를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기만 구암동장은 “매년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소중한 마음을 전해주는 모든분들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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