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양국 교류와 소통 통한 우정 강화
시, ‘한미친선협의회 정기총회’ 개최
군산시는 13일 군산 베스트웨스턴 호텔에서 ‘2016 한미친선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공동의장인 문동신 군산시장과 타드 도져(Todd A. Dozier) 미 공군 제8전투비행단장 등 협의회 회원 7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협의회 회원들은 앞으로도 주한미군과 지역사회가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다양한 시책과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며, 발전적인 교류와 소통을 통해 한미 우호증진에 적극 기여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타드 도져 미 공군 제8전투비행단장은 “미군들이 지역사회와 진정한 친구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친교의 장을 열어 주는 군산시와 한미친선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양국이 좋은 이웃으로 발전해 나가는데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문동신 시장은 “2년 연속 국가예산 1조원 달성, 전국 시 단위 최초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 관광객 200만 명 돌파 등의 주요 성과는 지역사회와 주한 미군이 상호 올바른 이해와 협조로 적극 성원하고 지지해 준 덕분”이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
- 저작권자 군산미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지합니다.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