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세아베스틸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따뜻한 나눔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15일 군산시에 성금 3,600만원을 기탁했다.
기탁된 성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어려운 이웃의 겨울나기와 긴급생계비·의료비 등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 및 저소득층을 지원하는데 사용하게 된다.
세아베스틸은 연말을 맞아 겨울용품(전기요, 겨울이불)을 후원하여 동절기 추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홀몸어르신 및 저소득층 등 겨울 난방 약자에게 전달한 바 있다.
또한 연말에는 산타데이 행사를 통해 소외된 지역아동과 청소년에게 의류와 신발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김태완 세아베스틸 노조위원장은 “세아베스틸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으로 올해 사회공헌 나눔 협약을 통해 2억4천만원을 후원할 수 있게 되어 회사와 직원분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대표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과 나눔문화 확산에 적극 실천하는 세아가 되겠다”고 밝혔다.
박준두 세아베스틸 지원본부장은 “‘세아는 세상을 아름답게’라는 사훈을 모토로 회사와 사원들이 상생과 협력으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한 도시 군산만들기에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문동신 군산시장은 “어려운 경제여건에서도 마음을 모아 나눔 활동을 실천하는 세아베스틸 직원들의 정성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기탁받은 성금은 어려운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