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장에너지는 지난 2009년 5000만 원을 시작으로 매년 장학금을 기탁해오고 있으며, 누적액만 총 3억7000만 원에 이르고 있다.

또한, 발전소 주변지역 장학사업으로 2009년 3000만 원을 시작으로 지난 8년간 총 3억4500만 원의 장학금으로 지원하는 등 군산의 우수 지역인재 양성에 동참하고 있다.

임직원의 자발적 봉사활동인 1004운동을 통해 찾아가는 에너지학교, 무료급식봉사, 김장나눔, 난방지원봉사 등 지역사회 공헌사업도 꾸준히 실천해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

박준영 대표는 “지역 기업체로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발전과 인재양성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하게 되었다”며, “장학금은 군산교육 백년대계를 위해 알차게 사용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문동신 이사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장학금을 기탁해 감사하다”며 “지역의 우수한 인재를 발굴하고 꿈을 이루는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유용하게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