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군산협, 새터민과 함께하는 송년의 밤
평양예술단 공연·장기자랑, 격려금·장학금도 전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군산시협의회(회장 황진)는 지난 16일 새터민과 함께하는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사회적 소외계층인 새터민이 조기 정착과 지역 사회 일원으로서, 안정적으로 정주할 수 있도록 격려하고 낯선 사회에 대한 소외감 해소를 위해 마련됐다.
평양예술단 공연, 만찬 및 장기자랑 등이 마련돼 자문위원과 새터민 간의 우의와 화합을 다지는 시간이 됐다.
특히, 이날 황진 회장 500만원을 비롯해 자문위원 등이 모두 700만원의 성금을 모아 새터민과 자녀들에 격려금 및 장학금을 전달해 의미를 더했다.
황진 협의회장은 “새터민에 대한 이해와 그들에 대한 관심은 통일을 앞당기는 소중한 일”이라며 “민주평통 군산시협의회는 새터민이 지역 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과 후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정훈 기자 (iqtop@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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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대지기 2016-12-19 12:03: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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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진회장님 및 자문위원님들 감사합니다 !!
새터민님들 힘내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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