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군산해비타트, 8세대에 ‘희망의 집’ 헌정
홈파트너들 해비타트 운동에 동참 다짐
(사)한국해비타트 군산지회가 지난 17일 성산면 오성로에 8세대의 ‘희망의 집’을 완공해 헌정식을 가졌다.
2,300여 명의 자원봉사자와 개인후원자, 단체후원자들의 열정적인 참여로 8가정에 행복과 희망의 씨앗을 심었다.
이 날 입주하게 된 홈 파트너들은 해비타트 군산지회의 임직원 및 지인들의 축하와 축복에 감사하며 ‘모든 사람에게 안락한 집’을 제공하는 해비타트 운동에 동참할 것을 다짐했다.
또한 해비타트 군산지회 안이실 이사장은 “2017년에도 열악한 주거환경에 고통 받는 이웃들을 발굴해 청결하고 안락한 주거환경을 제공하는데 앞장 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인해 고통 받는 도내 무주택 가정들에게 안락한 집을 제공해온 해비타트 군산지회는, 산북동에 6동 24세대, 개정면 문화마을에 11동 44세대, 성산면 오성로에 3동 12세대 등 총 20동 80세대를 건축한 바 있다.
문지연 기자 (soma70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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