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운산업개발 함경식(좌) 대표가 지난해 이어 올해도 군산시에 이웃돕기 성금 1000만원을 쾌척했다.

함 대표는 이날 군산시를 방문해 경기침체로 인해 어렵게 생활하는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사용해 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지난해 1000만원에 이어 2년 연속 총 2000만원의 성금을 기탁한 함 대표는 “모두가 어려운 시기이지만, 작은 정성이 모이면 이웃들에게 큰 희망과 위로가 될 수 있다는 생각으로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따뜻한 나눔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앞으로도 지역사회 이웃들과 더불어 성장하는 기업인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문동신 시장은 “가뜩이나 지역경제가 냉각되고 있는 상황에서 이웃을 배려하는 함 대표님의 아름다운 마음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대운산업개발은 모래와 각종 건축자재를 생산 및 공급하는 지역 골재전문업체이며, 함경식 대표는 노인 발전기금 기부 등 평소 다양한 사회봉사를 실천해 주위의 칭찬이 자자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