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경찰서 말도치안센터 개소
민원인 휴게 공간도 조성
군산경찰서(서장 김동봉)는 30일 군산시 옥도면 말도리 말도치안센터 앞에서 주민들에게 보다 나은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신축 개소식을 개최했다.
새롭게 신축된 말도치안센터는 군산시 옥도면 말도리 146번지에 총면적 200평, 건평 34평 단층 건물로 지어졌으며 총 공사비 3억6백만원으로 지난 8월 말부터 약 4개월간의 공사 끝에 완공됐다.
말도치안센터는 새만금 관광 시대에 맞춰 파출소 기능을 할 수 있는 건물로 설계되었으며 치안센터 내부에 민원인 휴게공간을 조성, 주민들이 언제든지 이용 할 수 있도록 하여 도서주민들과 함께하는 치안행정을 펼칠 수 있게 되었다.
김동봉 경찰서장은 “말도치안센터 신축에 도움을 주신 모든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도서주민이 행복하고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튼튼한 울타리가 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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