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재향군인회, 안보관 확립·지역사회 봉사 최선
13일 제23차 정기총회 개최
군산시재향군인회(회장 유희옥)는 지난 13일 기관·단체장, 보훈단체장, 대의원 및 회원, 여성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3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2016년 업무보고, 감사보고, 결산보고에 이어 2017년 사업계획 예산안 등 주요 안건을 의결했다.
이어 향군의 다짐 낭독, 표창장 수여, 안보강연, 대회사, 격려사, 안보결의문 채택, 단합대회 순으로 진행됐다.
유희옥 군산시재향군인회장은 “향군회원 상호간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고 시민을 대상으로 굳건한 안보관 확립과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최선을 다하며, 국가안보 제2의 보루로서 맡은바 임무에 충실하자”고 당부했다.
군산시재향군인회는 군산지역 정회원 5,000여명이 지역사회 봉사활동과 안보역군으로서 안보에 대한 깊은 인식과 시민안보의식 함양에 적극 노력하고 있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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