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경찰서 수사2과가 독거노인을 방문해 사랑나눔 보따리를 전달했다.
군산경찰서(서장 김동봉) 수사2과와 112종합상황실을 설 명절을 맞아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수사2과(과장 김근필)는 24일 관내 독거노인을 방문해 사랑나눔 보따리를 전달하는 등 사랑나눔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수사2과 직원들은 어르신들의 건강상태는 물론 생활환경 점검 등을 일일이 확인하며 대화와 온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군산경찰서 112종합상황실 직원들이 청사 청소원 및 관리원을 찾아 전통시장 상품권을 전달했다.
이와 함께 112종합상황실은 24일 청사 청소원 및 관리원을 찾아 전통시장 상품권을 전달하며 위문하는 시간을 가졌다.
소준관 상황실장은 “수년간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성금을 모아 양 명절에 소외된 이웃을 찾아 봉사활동을 지속해 오고 있다”고 밝혔다.
김동봉 서장은 “가족의 소중함과 효 사상이 퍼져 나가는 설 명절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며, “아울러 작은 정성을 모아 훈훈한 명절의 의미를 나누고 동료애를 살리는 모습이 아름답다”고 전했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