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운동 원조 목살집, 설 명절 돼지고기 기부
착한가게 가입 매월 10만원씩 기부 귀감
군산시 나운동 소재 원조 목살집(대표 봉형자)은 25일 설 명절을 앞두고 홀몸어르신들을 위해 돼지고기 100kg(100만원 상당)을 기부했다.
봉 대표는 매년 설과 추석명절에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착한가게에 가입하여 매월 10만원씩 기부하고 있어 주위에 귀감이 되고 있다.
최낙삼 나운2동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몸소 나눔을 실천하는 원조 목살집에 감사를 드린다”며, “지역의 나눔분위기 조성을 위해 올해에도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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