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대 김두찬 해병대전우회군산지회장 취임

‘헌신과 노력으로 최고 봉사단체’ 노력

한정근 기자 / 2017-02-05 08:08:27

(사)해병대전우회 전북연합회 군산지회는 지난 3일 한원컨벤션 3층 연회실에서 16∙17대 회장 이∙취임식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이진원 군산문화원장, 김귀동 해병대전우회 부총재, 박충기 한국자유총연맹군산시지회장, 박영철 해병대전우회 전라북도 연합회장, 이성일∙최인정 도의원, 진희완∙이복∙설경민 시의원, 해병대전우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섹소폰 연주단의 식전공연으로 시작된 이날 행사에서는 16대 김인식 회장에 이어 17대 회장으로 김두찬 회장이 3년간 군산지회를 이끌어 가게 됐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해병대 전우회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김인식 해병대중앙회 총재 ▲양계웅 전라북도 연합회장 ▲김성욱 전라북도지사 표창 ▲문지용 전라북도의회의장 표창 ▲유희성 군산시장 표창 ▲박철진 군산시의회의장 표창 ▲최동혁 국회의원 표창을 수여받았다.

김두찬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군산지회는 ‘한번 해병은 영원한 해병’이라는 정신으로 지역사회에 희망과 봉사정신으로 다양한 분야에 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군산 해병대 전우회가 지역사회를 무엇을 할 것인가를 스스로 찾아 나서서 봉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회원간의 화목과 친목으로 선배는 후배를 사랑으로 후배는 선배를 존경과 배려하는 마음으로 봉사에 꾸준히 노력해야 한다”라며, “헌신과 열정으로 최고 모범이 되는 봉사단체로서 군산전우회를 이끌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