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총연맹군산지회 ‘분단체험 판문점 안보견학’
나라사랑·안보의식 고취 함양
한국자유총연맹 군산지회(지회장 박충기)는 15일 회원 40여 명을 대상으로 ‘분단체험 판문점 안보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안보견학은 분단 조국의 역사의 의미를 되새기고, 나라사랑과 안보의식을 고취·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원들은 판문점을 시작으로 도라산 관측소, 도라산역, 제3땅굴 등을 견학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보견학을 마친 회원들은 “자유민주주의 수호의 중요성을 다시한번 일깨우는 시간이었다”며, “우리나라가 국내외적으로 많은 문제에 직면해 있지만 이럴 때 일수록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는 우리의 자세를 더욱 견고히 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충기 지회장은 “군산지회에서는 다양한 행사를 통해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밑거름으로 시민 모두가 자유민주주의 수호에 적극 나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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