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규모 건설현장 안전문화 확산, 위험성평가 사업자 교육
안전보건공단 전북서부지사, 388개소 현장소장 대상 실시
안전보건공단 전북서부지사(지사장 박동근)는 고용노동부 군산지청(지청장 이한수)과 익산지청(지청장 서범석)과 함께 지난 16일과 17일 양일간 관내 건설현장 388개소 현장소장을 대상으로 위험성평가 사업주교육을 실시했다.
군산 고용복지플러스센터 4층 대회의실과 고용노동부 익산지청 2층 대회의실에서 실시된 이번 교육은 최근 재해가 급증하는 해빙기 건설현장의 사고예방과 소규모 사업장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에서는 해빙기 건설현장 감독방향 및 정책, 주요 위험요인 및 안전대책과 건설업 위험성 평가제도 등에 대해 설명했다.
아울러 최근 소규모 건설현장에서 급증하고 있는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현장소장의 역할을 당부했다.
안전보건공단 전북서부지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사업주의 안전의식제고와 재해 예방대책 공유를 통해 소규모 건설현장의 안전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할 것으로 내다보았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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