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순옥 회장(왼쪽으로부터 다섯번째)의 취임을 축하하고 있다.

한국생활개선회군산시연합회는 22일 군산시농업기술센터 강당에서 제7대 오순희 회장의 이임식과 제8대 임순옥 회장의 취임식을 함께 개최했다.

임순옥 신임회장은 “생활개선회는 지역농업 발전의 구심적 역할을 위해 타 농업인단체와의 협력과 유대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여성농업인의 역량강화와 지역사회 봉사활동 참여 확대, 안전 먹거리 생산에 앞장서 온 군산시생활개선회에 누가 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제8대 임원진에는 부회장에 라영심(회현면), 감사 박지선(옥산면), 사무국장 정승자(성산면), 재무 양임자(임피면) 외 12명의 이사로 구성되어 2년의 임기를 함께한다.

한편 (사)한국생활개선회군산시연합회는 과학영농 실천과 지역농업발전 그리고 농촌생활의 질 향상을 위해 634명의 회원이 12개 읍면에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