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는 관광객들에게 청결한 도시 이미지를 제공하고자 해망동 수산물종합센터 일원 무단 적치물제거, 환경정비, 기초질서 위반행위에 대한 지도계획을 실시한다.
그동안 시는 자원순환과, 건설과, 교통행정과, 해신동은 수산물종합센터 인근 상가지역의 환경개선 및 기초질서 확립을 위해 손잡고 환경정화 활동 및 계몽운동을 매주 운영·실시해 센터 주변 청결에 시너지 효과를 거두고 있다.
합동부서는 무단투기폐기물, 인도변 불법 주정차, 노상 적치물 등 센터를 찾는 관광객의 통행불편 및 미관저해 행위를 개선하고 주민 스스로 참여해 만들어가는 계몽운동을 실시해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하고자 노력해 왔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쾌적하고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한 환경정비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인근 근대역사문화지구 등 주변지역 관광자원과 연계한 지역 수산물의 판매촉진과 항구도시로서의 군산 이미지 개선으로 해망동 일원 상권 활성화 및 수산물 소비확대를 통한 수산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