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을 찾는 관광객들이 대부분 월명동과 영화동 원도심과 철길마을에 머무르는데 그쳐 우리 조상의 위대한 얼이 살아 있는 3.1 동산을 철길마을과 연계할 수 있는 관광명소로 확대하기 위함이다.

시는 기존 페인트 벽화가 관리가 어려웠던 점을 반면교사 삼아 효율적인 유지관리를 위해 파타일이나 조형물 등 내구성이 우수한 자재를 활용하며 어린이 출품작 반영 등을 검토하고 있다.

군산시 관계자는 “현재 예산 1억 원을 우선 확보했으며 추후에 사업비를 더 확보해 3.1운동 기념관과 더불어 테마형 벽화를 통한 항일항쟁사 현장교육의 장으로 조성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