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경총은 1일 3.1절 만세운동 재현행사를 실시했다.
군산대학교 경영행정대학원 최고경영관리자과정 총동문회(회장 김성수)는 제98주년 3.1절을 맞아 의미있는 행사를 개최했다.
군경총 총동문회는 1일 해망로 196과 군산근대역사박물관 일원에서 3.1절 만세운동 재현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해망로 196에서부터 근대역사박물관까지 만세운동 재현행사를 갖고 3.1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겼다.
이후 해망로 196 야외광장에서 열린 기념식에서는 신이섭 상임부회장이 독립선언문을 낭독한 데 이어 3.1절 노래,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재현행사는 3.1절을 맞아 근대역사박물관을 찾은 시민들과 함께 독도는 우리땅 플래시몹을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김성수 총동문회장.
김성수 총동문회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대한민국 독립을 위해 희생했던 선조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자 재현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후손들에게 올바른 역사의식을 심어줄 수 있도록 군경총 총동문회가 모범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