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공단서부지사, 해빙기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
건설현장 사고예방·근로자 안전의식 향상
안전보건공단 전북서부지사(지사장 박동근)는 8일 관할지역인 김제시 소재 자유무역관리원 인근 중·소규모 건설현장에서 대한산업안전협회와 함께 제 252차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 및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과 안전점검은 해빙기의 계절적 요인으로 인해 재해가 급증하는 건설현장의 사고예방과 근로자의 안전의식 향상을 위해 실시했다.
이날 안전보건공단 전북서부지사는 건설업 안전보건관리 10계명 등 안전보건 미디어자료를 배포하고, 떨어짐 재해예방 및 굴착공사 중 흙막이 지보공 붕괴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점검을 펼쳤다.
전북서부지사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하여 해빙기에 재해발생에 취약한 건설현장의 작업 전 안전점검과 근로자의 안전의식 향상을 통해 소규모 건설현장의 안전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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