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이 살기좋은 군산’노인회 정기총회
경로당 활성화 등 다양한 사업 추진
대한노인회 군산시지회(지회장 황긍택)는 8일 2층 강당에서 2017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박정희 군산시의장과 고영춘 행정복지위원장, 읍면동 각 경로당 회장단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정기총회는 노인 강령 낭독, 내빈소개, 지회장 기념사, 내빈 축사로 1부 행사를 진행했다.
이어진 2부에서는 2016년도 사업 결산보고 및 2017년도 사업 예산(안) 심의, 감사 선임, 이사회 위임안 건에 대해 의결했다.
황긍택 지회장은 “노인이 살기 좋은 군산시가 되도록 노인회가 적극 앞장설 것이며, 노인복지 발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는 군산시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박정희 시의장은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즐길 수 있도록 복지 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며, “군산노인회가 일자리 및 사회활동사업을 통한 봉사활동과 사회참여로 더욱 발전하기를 기원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군산시지회는 올해 경로당활성화, 경로당 프로그램 활성호, 노인자원봉사단 운영, 노인 건강증진사업, 어르신 건강체육대회, 노인 일자리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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