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롭게 교체 투입된 군산-청도간 국제화객선 ‘뉴 칭타오호’ 포트세일 및 취항식이 9월5일 오전 군산항 국제여객터미널 선상에서 개최된다.

이날 취항식에는 군산시를 비롯해 운항선사인 창명라이너스 관계자, 군산항 화주,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해 뉴칭타오호 교체투입을 축하하고, 국제여객항로 발전을 기원한다.

취항식은 군산항 시설 및 항만이용시 인센티브 소개, 주요 시책추진사업 설명은 물론 군산항 활성화를 위한 의견교환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뉴 칭다오호

또 뉴칭타오호 시설안내 등 선상투어도 마련될 예정이다.

한편 뉴 칭다오호는 전장 150M, 전폭 25M, 총 톤수 1만6485 톤의 대형선박으로 여객 750명과 화물 200TEU 적재능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군산항에서 중국 청도까지 16시간 운항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