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새만금박물관 전시 설계·제작 공모 당선작 선정
새만금개발청, (주)인테크디자인 ‘새만금의 기억, 공감, 공존의 이야기’
새만금개발청(청장 이병국)은 지난 16일 국립새만금박물관의 전시 설계 및 제작·설치 공모 당선작으로 (주)인테크디자인의 ‘새만금의 기억, 공감, 공존의 이야기’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새만금개발청은 지난해 12월 28일부터 2월 17일까지 설계 공모 공고 및 접수를 실시했고, 접수된 작품을 대상으로 지난 2월 22일 심사위원회를 개최해 최종 당선작을 선정했다.
당선작인 ‘새만금의 기억, 공감, 공존의 이야기’는 ▲유물·유적 재현과 대형 영상으로 현실감 있는 역사적인 장면 연출 ▲첨단 매체를 통한 미래의 가상 체험 ▲미디어·모형 등 복합기능으로 관람객과 소통하는 이야기가 있는 입체적 공간을 연출한 것이 특징이다.
새만금개발청은 당선작을 토대로 조속히 실시 설계를 진행해 2020년까지 전시물 제작과 설치를 완료할 계획이다.
김세용 복합도시조성과장은 “세부 설계 과정에서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완성도를 높여 새만금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아주 특별한 박물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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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만금 2017-03-17 19:09: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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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새만금 박물관은 부안 인걸로 알고 있는데 군산신문에 기사화 되네 정확한 위치가 어디인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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